김영록 전남지사 "정 추기경 본받아 생명 존중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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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는 29일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어준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사람 중심, 생명 존중의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정진석 추기경 선종 추도문을 통해 "한국 천주교의 자애로운 목자이자 대한민국의 큰 어른인 정진석 추기경의 명복을 빌며, 온 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정 추기경은 이 땅 위에 생명과 가정의 가치가 자리 잡는 데 힘썼고 생명을 사목활동의 맨 앞에 두며 생명 운동을 힘껏 펼치셨다"며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과 울림을 줬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사람 중심, 생명 존중의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지막까지 '모든 이에게 모든 것(Omnibus Omnia)'이 돼준 추기경이 환한 미소와 함께 하느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지사는 이날 정진석 추기경 선종 추도문을 통해 "한국 천주교의 자애로운 목자이자 대한민국의 큰 어른인 정진석 추기경의 명복을 빌며, 온 도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정 추기경은 이 땅 위에 생명과 가정의 가치가 자리 잡는 데 힘썼고 생명을 사목활동의 맨 앞에 두며 생명 운동을 힘껏 펼치셨다"며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과 울림을 줬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남도는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사람 중심, 생명 존중의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지막까지 '모든 이에게 모든 것(Omnibus Omnia)'이 돼준 추기경이 환한 미소와 함께 하느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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