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1분기 영업익 259억…전년比 41.0% 증가

"해외 법인 실적 반등으로 영업이익 증가"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1.0% 늘어난 259억12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 증가한 5080억원을 거뒀다. 당기순이익은 153억16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롯데제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서 해외 법인들의 실적이 반등했다"며 "수익성 개선 경영활동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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