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TXT 후임 '경청' 새 DJ 발탁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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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취자들 이야기에 귀 기울일 것"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과 뉴가 EBS 라디오 청소년 소통 프로젝트 '경청'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경청'은 그동안 가수 청하와 싱어송라이돌 정세운,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진행을 맡았던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의 고민을 듣고 공감해 주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라디오 방송이다.최근 경연 프로그램 Mnet '킹덤:레전더리 워'을 통해 다양한 컨셉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더보이즈는 10대들로부터 높은 호감을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연과 뉴는 "첫 라디오 DJ를 맡은 만큼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과 진솔한 이야기를 건네겠다"며 특히 '경청'이 청소년 프로그램인 만큼 "10대 청취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경청'의 이지혜 PD는 "주연과 뉴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사람의 뛰어난 공감력과 케미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