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부터 재활까지…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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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진단부터 입원·간병·장애·재활까지 간병의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늘곁에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 1종[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납입기간중 50%, 납입기간후 100%)]과 2종[표준형]으로 구성돼 있다.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은 주계약으로 피보험자의 장기요양상태를 경도, 중등도, 중증으로 구분해 최대 4500만원(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까지 장기요양진단자금을 보장한다.
각 단계는 치매의 임상치매척도(CDR)가 아닌 노인장기요양제도 등급에 따라 구분돼 치매에 행동장애 보장까지 더해 보장 범위도 넓어졌다.
특히 이 상품은 '간병인지원금보장특약(갱)'을 통해 요양병원 구분 없이 간병인 지원금을 30일 이상 입원 시 최대 하루 15만원까지 현금으로 보장한다. 고객은 제휴 여부와 상관 없이 사전 신청 없이도 원하는 간병인에게 서비스를 받은 뒤에 보험금을 청구해도 된다. 특정중증장애(지적/정신 제외)를 비롯해 장기요양, 3대질병 등 만성 질환 진단 후 생존 시에도 간병자금을 지급해 가족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재택간병(가정간호)까지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특약 가입시 중등도이상장기요양상태 판정 후 매년 생존시 매월 30만원(3년, 36회 보증지급, 최대 15년(180회)), 방문요양·목욕·간호등 '방문 재가급여' 이용시 20만원(이용 1회당, 월1회한), '보호 재가급여' 이용시 10만원(이용 1회당, 월1회한)을 보장한다.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의 가입연령은 15세~75세이다. 월 보험료는 50세, 1종[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납입기간중 50%, 납입기간후 100%)], 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20년납, 90세 만기로 가입 시 남성 2만8600원, 여성 3만8100원이다.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병원에서 입원간병뿐 아니라 업계최초로 재택간병과 폭넓은 재활치료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시기에 반드시 필요한 상품"이라며 "고령층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고 자녀들 역시 부담을 낮출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이 상품은 주계약 1종[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납입기간중 50%, 납입기간후 100%)]과 2종[표준형]으로 구성돼 있다.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은 주계약으로 피보험자의 장기요양상태를 경도, 중등도, 중증으로 구분해 최대 4500만원(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까지 장기요양진단자금을 보장한다.
각 단계는 치매의 임상치매척도(CDR)가 아닌 노인장기요양제도 등급에 따라 구분돼 치매에 행동장애 보장까지 더해 보장 범위도 넓어졌다.
특히 이 상품은 '간병인지원금보장특약(갱)'을 통해 요양병원 구분 없이 간병인 지원금을 30일 이상 입원 시 최대 하루 15만원까지 현금으로 보장한다. 고객은 제휴 여부와 상관 없이 사전 신청 없이도 원하는 간병인에게 서비스를 받은 뒤에 보험금을 청구해도 된다. 특정중증장애(지적/정신 제외)를 비롯해 장기요양, 3대질병 등 만성 질환 진단 후 생존 시에도 간병자금을 지급해 가족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재택간병(가정간호)까지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특약 가입시 중등도이상장기요양상태 판정 후 매년 생존시 매월 30만원(3년, 36회 보증지급, 최대 15년(180회)), 방문요양·목욕·간호등 '방문 재가급여' 이용시 20만원(이용 1회당, 월1회한), '보호 재가급여' 이용시 10만원(이용 1회당, 월1회한)을 보장한다.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의 가입연령은 15세~75세이다. 월 보험료는 50세, 1종[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납입기간중 50%, 납입기간후 100%)], 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20년납, 90세 만기로 가입 시 남성 2만8600원, 여성 3만8100원이다.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병원에서 입원간병뿐 아니라 업계최초로 재택간병과 폭넓은 재활치료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는 시기에 반드시 필요한 상품"이라며 "고령층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고 자녀들 역시 부담을 낮출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