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공기관·기업 매칭…데이터분야 청년고용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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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에 공모해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발표했다.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기업을 매칭해 데이터 분야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인턴 7600명, 기업매칭 400억원 규모로 연말까지 추진된다.대전시는 △경제·교통 분야 공공 빅데이터 구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 구축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구축 △안전 데이터 기반 분석 및 개방 서비스 구축(서구) △소상공인 상권 분석 및 매출 예측 데이터 세트 구축(유성구)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을 수행할 청년인턴 202명과 사업비 38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청년인턴 182명과 함께 4개 수행사가 참여하는 대전시 3개 사업은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개선과 창업 지원, AI 기반 폐쇄회로TV(CCTV) 설치를 위한 정책 지원과 민관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다양한 성과가 날 것이란 전망이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기업과 시민이 원하는 공공 빅데이터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기업을 매칭해 데이터 분야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인턴 7600명, 기업매칭 400억원 규모로 연말까지 추진된다.대전시는 △경제·교통 분야 공공 빅데이터 구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위한 공공 빅데이터 구축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구축 △안전 데이터 기반 분석 및 개방 서비스 구축(서구) △소상공인 상권 분석 및 매출 예측 데이터 세트 구축(유성구)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사업을 수행할 청년인턴 202명과 사업비 38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청년인턴 182명과 함께 4개 수행사가 참여하는 대전시 3개 사업은 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개선과 창업 지원, AI 기반 폐쇄회로TV(CCTV) 설치를 위한 정책 지원과 민관 비즈니스 모델 창출 등 다양한 성과가 날 것이란 전망이다. 명노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기업과 시민이 원하는 공공 빅데이터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