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0t급 해군 호위함…대우조선 '대전함' 진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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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대함·대잠수함 작전 수행능력을 갖춘 한국 해군의 2800t급 신형 호위함(FFG Batch-II) ‘대전함’ 진수식이 3일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
대전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4m, 무게 2800t이며 최대 속력은 30노트(시속 약 56㎞)다. 해상작전 헬기 한 대를 실을 수 있다. 대전함은 마무리 의장공사와 운항 테스트 등 전력화 시험을 거쳐 내년 말 건조를 마치고 해군에 인도돼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안재광 기자
대전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4m, 무게 2800t이며 최대 속력은 30노트(시속 약 56㎞)다. 해상작전 헬기 한 대를 실을 수 있다. 대전함은 마무리 의장공사와 운항 테스트 등 전력화 시험을 거쳐 내년 말 건조를 마치고 해군에 인도돼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안재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