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해소…인천 연수구, 발코니 음악회 재개
입력
수정
인천시 연수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를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수구는 오는 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아파트 2곳을 정해 집 안에서 관람할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를 선보인다. 연수구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이나 공터를 활용해 17차례의 음악회를 열었다.
올해도 연수구립관악단과 전통예술단이 각각 클래식과 전통음악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지만, 오는 10월까지 토요일마다 음악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수구는 오는 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아파트 2곳을 정해 집 안에서 관람할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를 선보인다. 연수구는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이나 공터를 활용해 17차례의 음악회를 열었다.
올해도 연수구립관악단과 전통예술단이 각각 클래식과 전통음악 공연으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나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지만, 오는 10월까지 토요일마다 음악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