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는 문승욱 산자부 장관 후보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문 후보자는 자녀에 대한 증여세 탈루 의혹과 관련해 “큰 잘못을 한 것으로 인정하며 국민들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또한 “증여세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해 궁극적으로 잘못을 저지른 측면이 있었다. 세법에 따라 관련 세금을 추가 납부했다” 고 밝혔다./김범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