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보험 절차 간소화 고금리 적금도 '눈길'

가입 절차를 간소화한 금융 신상품이 잇따르고 있다. 케이뱅크는 1분 만에 최대 300만원을 빌릴 수 있는 비상금 대출 상품을, 교보생명은 세 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 가능한 간편심사 보험(교보간편가입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저금리 시대에 고금리 적금 상품을 내놔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은 금융회사도 있다. 우리은행의 ‘우리매직적금 by롯데카드(최대 연 7.0%)’, 애큐온저축은행의 ‘애큐온다모아자유적금(최대 연 6.0%)’ 등이 대표적이다.

이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