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5명 추가 확진…누적 확진자 1천991명

전북도는 전날부터 5일 오전 10시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남원 2명, 전주 2명, 정읍 1명이다. 남원 2명은 인월면 다방 발 집단감염과 관련한 확진자다.

다방 발 누적 확진자는 13명이 됐다.

정읍 확진자는 지난 2일까지 서울을 다녀와 발열, 인후통 증세를 보인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주 2명은 보건당국에서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1천99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