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출연불발 '아일랜드' 캐스팅 최종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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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아일랜드' 출연 최종 무산배우 서예지의 OCN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이 최종 무산됐다.
학폭, 학력위조 등 논란 휩싸여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5일 “서예지가 ‘아일랜드’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협의했다”고 전했다. ‘아일랜드’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앞서 김남길 차은우 서예지 등의 출연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서예지가 김정현 가스라이팅 및 학력위조, 학폭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휘말리며 출연이 불투명해졌다. 결국 최종적으로 출연이 무산됐다.
서예지는 김정현이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서 주연을 맡았을 당시 파트너 서현과 스킨십을 거부하도록 하고,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친밀하게 지내지 못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스페인 모 대학 합격 여부 위조,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논란 등에 휩싸여 계속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