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제주·공주·태안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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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가족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 기반을 돕는 특화사업장이 제주도와 충남 공주·태안에 들어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에 제주도, 충청남도, 충남 태안군 등 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현장실습 시설, 창업 보육공간 등을 구축해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화사업장을 설치하는 지자체에는 시설 구축비 11억원과 운영비 7억5000만원 등 18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경북 안동시, 광주 광산구가 특화사업장 지자체로 선정됐다.
민경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21년도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사업’에 제주도, 충청남도, 충남 태안군 등 3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현장실습 시설, 창업 보육공간 등을 구축해 발달장애인 및 가족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화사업장을 설치하는 지자체에는 시설 구축비 11억원과 운영비 7억5000만원 등 18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해에는 경북 안동시, 광주 광산구가 특화사업장 지자체로 선정됐다.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