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월드투어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TV 최초 공개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그룹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자체 제작 콘텐츠인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와 'TO DO X TOMORROW X TOGETHER'를 TV 최초로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여정을 조명한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 시리즈(BREAK THE SILENCE: DOCU-SERIES)'가 6일 저녁 7시 40분 JTBC2를 통해 방송된다. '브레이크 더 사일런스: 다큐시리즈'는 방탄소년단의 무대 위 열정적이고 화려한 모습과 일상에서의 소탈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2018년 11월 'LOVE YOURSELF' 아시아 투어부터 2019년 10월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서울 파이널 콘서트까지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총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지난달 15일부터 JTBC2에서 방송을 타 6일 막을 내린다.

지난해 5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선보였을 당시, 스타디움 투어를 펼치는 방탄소년단의 빛나는 순간과 일곱 멤버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녹여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현재도 위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빅히트
6일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자체 제작 예능 'TO DO X TOMORROW X TOGETHER'도 지난주에 이어 TV에서 처음 방송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에피소드가 JTBC2를 통해 선공개된다.

작년 1월 위버스에서 선보였던 'TO DO X TOMORROW X TOGETHER'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구성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개성과 매력을 보여 주는 인기 콘텐츠이다.

이번에 JTBC2에서 처음 공개되는 'TO DO X TOMORROW X TOGETHER'의 새 에피소드는 경제적인 활동을 통해 무언가를 경영하는 게임 장르 '타이쿤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기획됐다. 주문부터 요리까지 식당 운영을 책임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까지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는 지난달 1일부터 JTBC2를 통해 매주 방송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