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주택가서 대낮 칼부림 사건…1명 사망·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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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주택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이 가슴을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곁에 있던 30대 여성은 배에 상처를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이들은 피해 여성 지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도 나왔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여성이 의식을 회복한 뒤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생활 부분이라는 이유로 남성과 여성이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강남구 역삼동의 한 주택에서 40대 남성이 가슴을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곁에 있던 30대 여성은 배에 상처를 입고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 이들은 피해 여성 지인의 신고로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도 나왔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밝히는 한편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인 여성이 의식을 회복한 뒤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생활 부분이라는 이유로 남성과 여성이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