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버팀목…김제시, 소상공인 경영지원비 5억→8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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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겨운 소상공인을 위해 시설 개선 및 경영지원 사업비를 5억원에서 8억원을 증액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황이 길어져 이 사업에 종전보다 많은 274개(시설 개선 218개·경영지원 56개) 업체가 지원했다. 시는 이에 따라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비를 늘렸다.
수혜 대상은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김제시의 내수 경제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황이 길어져 이 사업에 종전보다 많은 274개(시설 개선 218개·경영지원 56개) 업체가 지원했다. 시는 이에 따라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비를 늘렸다.
수혜 대상은 소상공인지원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소상공인이 무너지면 김제시의 내수 경제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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