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술술 읽으며 깨쳐가는 금강경

하도겸 외 지음
부처님 오신 날(5월 19일)을 앞두고 히말라야 문화권에 관심을 가지고 교류와 지원을 하는 비정부기구(NGO) 나마스떼코리아의 회원들이 가장 널리 알려진 불교경전인 ‘금강경’을 번역하고 해설을 달았다. 대화체로 된 전통고전을 현대적으로 살린 해설서다. 경문을 현대 한국어로 매끄럽고 편하게 번역해 자체가 해설서 역할을 하는 게 특징이다. (운주사, 264쪽,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