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국내 코로나 백신 출시·접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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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국산 백신이 내년 상반기쯤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산 백신과 관련 2022년 상반기 출시 및 접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며 "연내 임상3상을 진행하면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권 본부장은 "오는 7월 이후에 1종 규모로 백신 임상시험의 자원자 확보를 위해 아마도 참여를 요청드릴 시기가 곧 올 것 같다"면서 "다만, 새로운 플랫폼인 mRNA 백신의 기술은 연내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주기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에 변이 확산까지 고려하면, 백신에 대한 주권과 기술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권 본부장은 "mRNA백신 플랫폼은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기술"이라면서 "현재 어쩔 수 없이 mRNA백신 플랫폼도 개발해야 하고 절박하기 때문에 개발될 것이라고 믿고 있고 전력투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mRNA 기반 플랫폼 백신은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텍과 미국 모더나가 출시했으며, 독일 큐어백이 임상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선엽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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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7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국산 백신과 관련 2022년 상반기 출시 및 접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며 "연내 임상3상을 진행하면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권 본부장은 "오는 7월 이후에 1종 규모로 백신 임상시험의 자원자 확보를 위해 아마도 참여를 요청드릴 시기가 곧 올 것 같다"면서 "다만, 새로운 플랫폼인 mRNA 백신의 기술은 연내 임상시험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코로나19가 주기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에 변이 확산까지 고려하면, 백신에 대한 주권과 기술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권 본부장은 "mRNA백신 플랫폼은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기술"이라면서 "현재 어쩔 수 없이 mRNA백신 플랫폼도 개발해야 하고 절박하기 때문에 개발될 것이라고 믿고 있고 전력투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mRNA 기반 플랫폼 백신은 미국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텍과 미국 모더나가 출시했으며, 독일 큐어백이 임상3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
김선엽기자 sy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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