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마스터 버스, 실내 넓은 캠핑카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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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중형 상용차 마스터 15인승 버스 모델을 기반으로 한 캠핑카가 나온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자사의 기술 지원을 받은 특장 협력업체들이 마스터 버스 모델 기반 캠핑카(사진)를 출시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넓은 실내 공간이다. 내부 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앞뒤 바퀴 축 사이 간격)는 4335㎜로, 대부분의 마을버스보다 길다. 내부가 넓다 보니 캠핑카 내 침대나 테이블, 수납장 등을 접이식이 아니라 고정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 시동을 걸지 않고 히터를 켤 수 있는 ‘무시동 히터’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도병욱 기자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넓은 실내 공간이다. 내부 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앞뒤 바퀴 축 사이 간격)는 4335㎜로, 대부분의 마을버스보다 길다. 내부가 넓다 보니 캠핑카 내 침대나 테이블, 수납장 등을 접이식이 아니라 고정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 시동을 걸지 않고 히터를 켤 수 있는 ‘무시동 히터’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것도 특징 중 하나다.
도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