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반한 클럽하우스, 안드로이드 버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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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참여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오디오 소셜미디어(SNS) '클럽하우스'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클럽하우스는 그간 애플 스마트폰으로만 이용이 가능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클럽하우스는 미국에서 안드로이드용 운영체제(OS)에서 시범 서비스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를 거친 후 수주 내 다른 지역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클럽하우스는 폐쇄형 오디오 SNS로 꼽힌다. 지인이 먼저 가입한 상태이거나 초대장을 받아야 참여가 가능하다.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이 이 SNS에 참여하면서 연초에는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엔 반응이 잠잠한 분위기다.
정보 분석 기업인 센서 타워에 따르면 클럽하우스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횟수는 2월 960만회로 최대치까지 치솟았으나 3월 270만회, 4월 90만회 등으로 점점 줄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클럽하우스는 미국에서 안드로이드용 운영체제(OS)에서 시범 서비스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를 거친 후 수주 내 다른 지역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예정이다.
클럽하우스는 폐쇄형 오디오 SNS로 꼽힌다. 지인이 먼저 가입한 상태이거나 초대장을 받아야 참여가 가능하다.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이 이 SNS에 참여하면서 연초에는 '신드롬' 수준의 인기를 끌었으나 최근엔 반응이 잠잠한 분위기다.
정보 분석 기업인 센서 타워에 따르면 클럽하우스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횟수는 2월 960만회로 최대치까지 치솟았으나 3월 270만회, 4월 90만회 등으로 점점 줄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