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렉키로나', 랠리 모멘텀이 시작된다!

국산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로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
10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동 지역 핵심 국가인 파키스탄과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 레그단비맙)’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 크래프톤 랠리 임박! 이 종목을 절대 놓치지 말자!(클릭)(링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파키스탄 국방부 산하 최대규모의 방위산업체 POF의 자회사와 ‘렉키로나’ 10만 바이알의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으며 계약물량을 출하할 예정이다.

파키스탄은 인구 수가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2억1660만명으로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평균 약 4000명에 달하고, 누적 확진자 수도 85만명을 넘어서서 그 수가 한국의 7배에 달할 만큼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도 1만8천명을 넘어서며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올 초 5~60명 수준으로 유지되던 일평균 사망자 수가 지난 3월 말을 기점으로 150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에 파키스탄 정부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제3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대중의 이동을 제한하기 위한 폐쇄 조치를 발표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차전지 쉴만큼 쉬었다! 턴어라운드 주도할 이 종목은?(무료)

(링크)
‘렉키로나’는 지난 2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위험군 경증환자 및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조건부 승인을 획득한 이후 현재까지 2700여명의 환자에게 처방됐으며, 중증으로 발전하는 비율이 현격하게 줄어들었고 사망자 역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또한 최근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을 비롯한 13개국에서 총 1300명의 글로벌 임상3상 환자 모집 및 투약을 완료해 현재 데이터 분석 중이며 3상 결과에서 ‘렉키로나’의 안전성과 효능이 최종 입증될 경우 글로벌 수출 확대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현재 파키스탄뿐만 아니라 다수의 국가들과 ‘렉키로나’ 수출 협의가 진행 중”이라면서 “조기진단·조기치료를 통해 중증·사망으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를 갖춘 국가 및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여 국제사회로부터 도움이 절실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렉키로나’ 지원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늘의 핫이슈 종목은

셀트리온제약, 유바이오로직스, 티앤알바이오팹, 일진머티리얼즈, BGF리테일


무료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