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文 취임 4주년 연설, 부동산 문제 사과는 빠져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문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사과의 뜻을 따로 밝히진 않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서는 "주거 문제의 어려움으로 낙심이 큰 국민들께는 매우 송구한 마음"이라며 사과한 바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