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7명 신규 확진…한 달 만에 한 자릿수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명이 추가됐다.

도내 일일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33일만이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경주 3명, 포항·김천·구미·상주 1명씩 늘어 총 4천359명이다.

경주에서는 지역 확진자 지인 2명과 경기도 확진자 지인 1명이 감염됐다.

포항 1명은 경주 확진자 지인, 김천·구미·상주 1명씩은 해당 지역 확진자 가족들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확진자가 113명이 나왔다.

현재 2천74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