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로스쿨’ 엘리트의 휴식 시간은 다르다…‘열정 가득’ 촬영 현장 포착

배우 김범의 ‘로스쿨’ 엘리트다운 휴식 시간이 포착됐다.

1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 한국대학교 로스쿨의 1학년 원탑 한준휘 역으로 열연 중인 김범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범은 훈훈한 비주얼로 카메라와 눈을 맞추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맑은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는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또한 그는 대본과 밀착하면서도 다정한 미소를 띠고 있어 당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만든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김범은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의 대본 앞면에는 메모가 빼곡히 적혀있어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김범은 쉬는 시간마다 스태프, 동료 배우들과 장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인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김범은 ‘로스쿨’에서 디테일을 살린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법 조항과 관련된 많은 대사량을 정확한 딕션으로 소화해 스마트함을 보이는가 하면, 따뜻한 목소리 톤으로 로스쿨 동기들을 살뜰히 챙기는 스터디 리더의 면모를 보여주며 준휘의 대체불가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안방극장을 점점 ‘휘며들게’ 하고 있는 김범이 앞으로 극에서 펼칠 활약에 관심이 더욱 모인다.

한편, 김범을 비롯해 김명민, 류혜영, 이정은 등이 출연하는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 9회는 12일 밤 9시에 방송되며, 13일 방송 예정이었던 10회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생중계로 휴방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