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유 캠코 사장, 대구 청사 건설현장서 특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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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건설현장서 안전수칙 준수 등 점검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2일 대구 동구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 건설 현장에서 시공사 등과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코, 경영진 노력 등으로 7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제로’ 달성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는 대구 신서혁신도시 내 지어지는 공공 업무시설로 오는 6월 준공 이후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문성유 사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문 사장은 이날 기본 안전시설 이외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 △화재・폭발사고 예방조치 △유사시 긴급복구를 위한 인력・장비 배치 등 현장 관리 실태 전반을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문 사장은 “캠코는 앞으로도 사업장마다 빠짐없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단위 상시 감독 체계를 확립해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이 같은 경영진 주도의 사고예방 활동을 비롯해 △부서별 '안전지킴이' 지정 △'4・4・4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노력을 펼쳐 7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제로’를 달성했다.
이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