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사망자 7명 중 1명 30대…30대 누적 사망자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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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30대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치료를 받다가 숨졌거나 사후 확진된 신규 사망자는 총 7명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명, 여성이 6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80세 이상이 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70대 2명, 60대와 30대 각 1명이다.
30대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8명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던 30대 여성이 숨진 뒤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충북도 내 66번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로 분류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천891명으로, 치명률은 1.46%다. 치명률은 60세 미만에서는 1%가 채 되지 않지만 60대 1.12%, 70대 5.77%, 80대 이상 18.84% 등 고령일수록 급속히 높아진다. /연합뉴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치료를 받다가 숨졌거나 사후 확진된 신규 사망자는 총 7명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명, 여성이 6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80세 이상이 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70대 2명, 60대와 30대 각 1명이다.
30대 사망자는 현재까지 총 8명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던 30대 여성이 숨진 뒤 사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충북도 내 66번째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로 분류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천891명으로, 치명률은 1.46%다. 치명률은 60세 미만에서는 1%가 채 되지 않지만 60대 1.12%, 70대 5.77%, 80대 이상 18.84% 등 고령일수록 급속히 높아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