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실종 의대생 父 "감스트·쌈디, 감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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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실종 의대생 아버지
블로그에 감스트, 쌈디에 "감사하다"
감스트와 장지 함께 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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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씨는 13일 자신의 블로그에 "아들이 좋아하던 감스트께서 연락을 주셨다"며 "시간이 맞을 때 장지(용인 납골당)에 같이 가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손 씨는 "아들이 감스트를 유독 좋아했다"며 "24시간 감스트 방송을 틀어주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손 씨의 글을 본 감스트가 직접 연락을 청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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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씨는 "아들이 참 좋아했던 래퍼 쌈디가 진상규명을 요청해줬다"면서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