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보은 결혼 발표…"조심스러운 시기라 친지만 모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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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신부' 송보은 결혼 직접 발표
오는 22일, 친지만 모시고 식 올려
2006년 데뷔, 現 '어쩌다 가족' 출연
![송보은 / 사진 = 씨앤코이앤에스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01.26353363.1.jpg)
송보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다가오는 5월 22일 부모님과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힘든 시기가 지나 소중한 일상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송보은 결혼 / 사진 = 송보은 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105/01.26353362.1.jpg)
1986년생의 송보은은 서울예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해 영화 ‘내 눈에 콩깍지’ ‘엽기적인 그녀2’ ‘내게 남은 사랑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왔다. ▼ 이하 송보은 글 전문
너무 오랜만에 소식 전해드립니다.
제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한 사람이 생겼습니다.그동안 감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나 조심스러운 시기이기에 많은 고민 끝에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다가오는 5월 22일 부모님과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힘든 시기가 지나 소중한 일상을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