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선129' 강호동, 기업 '현피' 요청 접수 '콜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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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머선129' 현피콜센터 오픈'머선129' 측이 '현피콜센터'를 실제로 오픈했다.
'현피' 도전 기업 고객 접수 받아
시청만으로 이벤트 자동 응모
오는 23일 오후 5시 첫 공개되는 '머선129' 측이 기업들이 강호동에게 '현피 도전장'을 낼 수 있는 머선129 콜센터를 실제로 개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현피콜' 머선129 콜센터는 카카오TV ‘구독자의 최고 책임자’ CSO(Chief Subscriber Officer)로 나선 강호동이 ‘현피 도전장’을 내밀 기업들의 신청을 받고, 일반 시청자들의 사연을 모집하기 위한 것으로 ‘1670-5129’로 전화를 걸면 실제 강호동의 목소리로 안내 멘트가 나오며 사연 신청이 가능하다.
'머선129' 콜센터에 전화를 하면, “안녕하십니까 카카오TV CSO 호동입니데이”라는 인사말이 먼저 흘러나온다. 강호동에게 ‘현피’ 도전을 할 기업 고객은 1번을, 사연을 신청 할 일반 시청자는 2번을 누르고 각각 사연을 남기면 된다.강호동은 '현피콜' 머선129를 통해 들어온 사연 등을 바탕으로 '머선129'에서 기업CEO들과 기상천외한 한판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기업CEO가 이기면 '머선129'가 제공하는 전무후무한 기업 광고 혜택을 얻게 되고, 강호동이 이기면 '머선129' 카카오TV 시청자들에게 상상 초월의 푸짐한 경품이 저절로 제공된다. 강호동과 기업CEO의 폭소 만발 대결을 지켜보며 '머선129'를 시청하는 것만으로 이벤트에 자동 응모가 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12일 '현피콜' 머선129 오픈과 함께 영화 '테이큰'의 유명 장면을 패러디한 강호동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머선129' 본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강호동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어두컴컴한 조명 아래, 수화기를 들고 '아이돈노 후유아'라는 배우 리암 니슨의 유명 대사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낸다.
강호동이 카카오TV CSO로서 시청자들을 대표해 '현피콜' 머선129의 운영 책임자를 맡아 맹활약 할 '머선129'는 오는 23일부터 매주 목요일, 일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