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트램 오륙도선 캐릭터에 '미드미' 선정
입력
수정
국내 1호 트램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남구는 오륙도선 공모전을 열어 홍보 캐릭터 '미드미'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 1호 트램을 홍보하고 오륙도선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할 수 있도록 부산시민과 부산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달 15일까지 총 56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선호도 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는 김봉진씨의 미드미가 선정됐다.
미드미는 믿음을 주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트램이 무가선, 친환경적이면서 믿고 탈 수 있는 교통수단임을 표현했다.
남구는 앞으로 미드미를 활용해 국내 1호로 추진되고 있는 오륙도선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1호 트램으로 추진되는 오륙도선은 2023년 상용 운영을 목표로 현재 오륙도선 실증노선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공모는 국내 1호 트램을 홍보하고 오륙도선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할 수 있도록 부산시민과 부산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달 15일까지 총 56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선호도 조사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는 김봉진씨의 미드미가 선정됐다.
미드미는 믿음을 주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트램이 무가선, 친환경적이면서 믿고 탈 수 있는 교통수단임을 표현했다.
남구는 앞으로 미드미를 활용해 국내 1호로 추진되고 있는 오륙도선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1호 트램으로 추진되는 오륙도선은 2023년 상용 운영을 목표로 현재 오륙도선 실증노선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