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중국 무인탐사선 톈원1호, 화성 착륙했다

중국 첫 화성 무인 탐사선인 톈원 1호가 화성에 착륙했다.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톈원 1호는 이날 오전 화성 유토피아 평원에 착륙했다. 지난해 7월 23일 발사된 톈원 1호는 약 7개월간의 비행 끝에 지난 2월 화성 궤도에 진입, 궤도를 돌며 자료를 수집해왔다. 톈원 1호의 착륙 이후에는 탐사로봇 '주룽'이 약 3개월간 탐사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