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상반기 주요 지역 유망단지 분양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한해 공급된 7개 단지 모두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남천역 더퍼스트의 경우 평균 55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일 정도였다.

상반기에는 주요 지역에서 입지, 규모, 설계 등 주거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키고,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인다.

먼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1-11 외 5필지 일원에서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루카831’을 선보인다. 18일까지 청약을 실시하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9층, 전용면적 50~71㎡, 총 337실 규모로 지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건물 최상층에는 인피니티풀과 옥상정원이, 지상 1층과 2층에는 상업시설과 운동시설 등이 마련된다.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강남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도 제약을 받지 않고 복잡한 자금조달 계획서를 낼 필요도 없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 D2블록에서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을 5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703가구로 공급된다.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 이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도입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도 마련된다.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과 서울, 수도권 이동이 가능하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를 통해 향후 개통 예정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1가 211번지 일원에서는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을 6월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941가구와 전용면적 83㎡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등 총 1,009가구로 조성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은 물론 대구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주상복합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500가구)’가 위치해 있어 힐스테이트 주상복합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