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육군3사관학교와 ‘미래 국방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미래 국방기술 R&D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등 교류 추진
LIG넥스원, 육군3사관학교와 ‘미래 국방기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LIG넥스원(대표 김지찬)과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소장 여운태)가 미래 국방과학기술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교류활동을 본격화하기로 뜻을 모았다.LIG넥스원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 본청에서 여운태 육군3사관학교장과 권병현 C4ISTAR 사업부문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국방기술 분야 협업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과 육군3사관학교는 인공지능, 사이버전, 전자전, 무인체계, 워리어플랫폼 등 미래 국방기술 R&D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연구 및 협력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미래 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중장기 산학 공동연구 △기술자료 교류 및 자문 등의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협약식과 함께 권병현 LIG넥스원 C4ISTAR 사업부문장이 ‘국내 방산업계 현황 및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국방과학기술 협력방안’과 관련해 국방 R&D 전문가와 육군3사관학교의 전문학과 생도들이 토의 및 간담회를 갖는 등 의미있는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무기체계의 첨단화·고도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이를 뒷받침할 국방 R&D 역량의 확보는 방위산업의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우주항공, 유도무기, 감시정찰, 통신, 항공전자·전자전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지난 53년간 ‘미래 육군을 이끌어나갈 핵심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온 육군3사관학교의 경험 및 학술 인프라 등을 최대한 접목해 대한민국의 차세대 국방역량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권병현 C4ISTAR 사업부문장은 “육군3사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이 미래 국방R&D 역량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산/학/연/군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군 전력체계의 첨단화·효율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제공=LIG넥스원,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