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결혼, 남편은? "부동산 중개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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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지난해 12월 약혼
열애 1년 만에 결혼까지
"아리아나 그란데 결혼식, 매우 작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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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국 피플 등 현지 언론들은 "아리아나 그란데가 지난 주말 2살 연하 남자친구 달튼 고메즈와 결혼했다"며 "하객이 20명도 안되는 작은 결혼식이었다"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가수로 꼽히는 인물. 세계적인 디바인 아리아나 그란데의 남편이 된 달튼 고메즈는 미국 LA를 중심으로 고위급만을 상대하는 호화 부동산 중개업자로 알려졌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달튼 고메즈는 지난해 초 만남을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약혼했다. 아리아나 그란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튼 고메즈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 반지 등을 공개하며 직접 약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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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SNL'을 통해 유명세를 얻은 코미디언 피터 데이비슨과 교제 3주 만에 약혼을 발표했고, 4개월 만에 파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국내에서도 '방 방'(Bang Bang), '갓 이즈 어 우먼'(God is a Woman) 등이 사랑받았고, 지난해 10월 발매한 '포지션스'(Positions)도 줄세우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