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4명 추가 확진…n차 감염 지속·하키선수 감염

밤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18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확진자는 청주 3명, 제천 1명이다. 청주에서 확진된 30대와 40대는 전날 확진된 40대의 직장 동료이고, 또다른 40대는 지난 16일 감염된 40대의 지인이다.

이들은 모두 지난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보험회사 직원 관련 n차 감염이다.

이로써 이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10명으로 늘었다. 제천에서는 전지훈련 중인 20대 하키 선수가 확진됐다.

그는 경기 고양 확진자의 지인으로 분류돼 전날 검체 검사받았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2천799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