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코리아, 김원무 신임 지사장 선임

아식스코리아가 김원무 세일즈 상무(50·사진)를 한국 법인 대표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지사장은 스포츠.아웃도어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세일즈 전문가다. 나이키코리아를 시작으로 푸마, 인터스포츠, 네파 등에서 근무했고 지난해부터 아식스코리아에 합류했다. 아식스코리아에서는 세일즈 팀을 이끌며 유통 채널 정비, 판매 관리 시스템 강화, 매장 효율성 증대 등 지속적인 사업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지사장은 "전반적인 세일즈 영역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물량 계획과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을 통해 사업 성장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 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