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코로나19 신규확진 654명…다시 600명대로
입력
수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감염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하루만에 다시 600명대를 회복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4명 늘어 누적 13만3471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의 528명보다 126명 늘어난 수준이다. 5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만에 다시 600명대가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37명, 해외유입이 1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보통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인해 주 초반에는 비교적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증가하곤 한다. 이번에도 역시 주후반으로 들어서면서 다소 늘어난 양상을 보였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4명 늘어 누적 13만3471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의 528명보다 126명 늘어난 수준이다. 500명대로 떨어진 지 하루만에 다시 600명대가 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37명, 해외유입이 17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는 보통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인해 주 초반에는 비교적 적게 나오다가 중반부터 증가하곤 한다. 이번에도 역시 주후반으로 들어서면서 다소 늘어난 양상을 보였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