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거울' '세젤예교'서 찰칵…롯데월드 포토존서 인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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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덕분에 사진 찍기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놀이가 됐다. 유명 관광지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것은 기본이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더한 독특한 사진을 찍고 공유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다양한 포토존을 새로 마련해 주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MZ세대)는 물론 레트로 감성을 느끼고 싶어 하는 세대에게도 손짓하고 있다. 화창한 계절, 롯데월드의 신규 포토존에서 인생 사진을 건져보는 것은 어떨까.
계단 위의 성문을 통과해 마주하는 야외 테라스에는 노란 초승달 모양의 하늘계단 ‘백설공주의 달’이 눈길을 끈다. 높이 2.7m의 대형 초승달 조형물로 파란 하늘 속 달과 함께 촬영한 듯한 효과를 준다. 백설공주를 질투한 왕비가 가진 ‘마법의 거울’ 또한 이색적이다. 높이 2m인 ‘마법의 거울’은 피사체를 여러 겹으로 겹쳐 반사하는 매직 미러 효과를 준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재현한 3차원(3D) 입체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동화 속 주인공들과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가로 3.5m, 세로 2.4m의 대형 ‘LOTTE WORLD’ 레터링 체어 포토존도 인기 촬영 장소다. 야간에는 조형물마다 은은한 라인 조명이 설치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K팝 스타일의 세련된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은 교복 코스튬을 값싸게 즐기고 싶다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과 상의, 하의, 니트, 넥타이로 구성된 감성교복 기본 세트를 최대 40%까지 싸게 파는 ‘감성교복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달 말까지 정문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통신사 KT 이용자 및 비씨카드, 삼성카드 회원은 종합이용권을 반값에 살 수 있다.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현장에 있는 키오스크로 결제해도 할인받을 수 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SNS 감성‘워너비 백설공주의 성’
지난 12일 문을 연 ‘워너비 백설공주의 성’은 동화 속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감성 포토존이다. 최근 SNS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으로 연출해 이색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백설공주의 성’ 입구 핑크계단에서는 귀여운 일곱 난쟁이를 만날 수 있다.계단 위의 성문을 통과해 마주하는 야외 테라스에는 노란 초승달 모양의 하늘계단 ‘백설공주의 달’이 눈길을 끈다. 높이 2.7m의 대형 초승달 조형물로 파란 하늘 속 달과 함께 촬영한 듯한 효과를 준다. 백설공주를 질투한 왕비가 가진 ‘마법의 거울’ 또한 이색적이다. 높이 2m인 ‘마법의 거울’은 피사체를 여러 겹으로 겹쳐 반사하는 매직 미러 효과를 준다.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재현한 3차원(3D) 입체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동화 속 주인공들과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가로 3.5m, 세로 2.4m의 대형 ‘LOTTE WORLD’ 레터링 체어 포토존도 인기 촬영 장소다. 야간에는 조형물마다 은은한 라인 조명이 설치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인생샷의 스테디셀러 ‘그럴싸진관’
감각적인 데코와 조명으로 구성된 20여 개의 포토 부스가 있는 ‘그럴싸진관’이 5개의 새로운 포토 부스를 새로 열었다. 알록달록 야생화로 장식된 액자가 포인트인 ‘야생화존’, 몽환적 분위기의 숲을 콘셉트로 한 ‘미스터리 숲’, 빨강과 보라색의 대비를 강조한 도서관 콘셉트의 ‘샤방샤방 도서관’ 부스 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테마를 선보인다.세상에서 제일 예쁜 학교의 줄임말인 ‘세젤예교’도 인기가 높다. 핑크, 민트 등 화사한 파스텔톤으로 꾸민 교실, 아기자기한 실험 도구가 가득한 과학실과 독서실 등 TV 드라마 세트장 같은 교실에서 프로 모델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K팝 스타일의 세련된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은 교복 코스튬을 값싸게 즐기고 싶다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과 상의, 하의, 니트, 넥타이로 구성된 감성교복 기본 세트를 최대 40%까지 싸게 파는 ‘감성교복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달 말까지 정문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통신사 KT 이용자 및 비씨카드, 삼성카드 회원은 종합이용권을 반값에 살 수 있다.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현장에 있는 키오스크로 결제해도 할인받을 수 있다.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로 안전 강화
롯데월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상의 방역, 소독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이용한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 체크인 또는 수기 출입명부 작성 후 입장할 수 있다. 입장 후 실내에서는 식당에서 식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공간에서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하며, 방송 등을 통해 직원들이 수시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안내하고 있다.단지 전체를 순차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대기 라인 바닥에는 2m 간격마다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선을 부착했다. 가든스테이지의 관람 좌석을 기존 대비 30% 수준으로 줄여 운영하고 있다.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