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인삼 풍기인견 전시 홍보전 개막

경북 영주시가 주최하는 '영주 풍기인삼·풍기인견 전시 홍보전'이 20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라메르에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영주지역 특산물인 풍기인삼과 풍기인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풍기인삼농업협동조합과 마켓서하 등이 참가해 홍삼 및 인삼제품 200여 점과 이불, 잠옷, 베게, 의류 등 풍기인견 제품 100여 점을 24일까지 전시한다.
영주시는 풍기인삼의 소비자들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산지봉인 품질인증제도를 통해 직접 품질인증을 하고 있다. 또한 풍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2022년에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칼리투스를 원료로 제작되는 풍기인견은 통풍이 잘되고 가벼워 여름철 최고의 옷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왼쪽)과 이희범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풍기인삼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신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