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자외선 살균기술, SK매직 공기청정기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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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자회사 서울바이오시스는 바이오레즈 기술이 SK매직의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핏’에 적용됐다고 20일 밝혔다. 바이오레즈는 UV(자외선) LED(발광다이오드)로 화학성분 없이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살균 기술이다. 인체에 무해한 빛만을 활용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을 99.9% 없애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UV LED를 이산화티타늄(TiO2) 광촉매 필터에 쏘면 각종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고 설명했다.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 기술은 SK매직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국내 생활가전 30여 개 모델에 적용되고 있다. 미국 공기청정시스템 1위 기업 RGF, 중국 하이얼, 유럽 아첼릭 등 해외 120여 개 생활가전 등에도 공급되고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이 회사 관계자는 “UV LED를 이산화티타늄(TiO2) 광촉매 필터에 쏘면 각종 세균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고 설명했다. 서울바이오시스 바이오레즈 기술은 SK매직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국내 생활가전 30여 개 모델에 적용되고 있다. 미국 공기청정시스템 1위 기업 RGF, 중국 하이얼, 유럽 아첼릭 등 해외 120여 개 생활가전 등에도 공급되고 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