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오늘 염수정 추기경 예방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한다.

오 시장은 서울대교구 교구청의 추기경 집무실에서 염 추기경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서울대교구의 협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시정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오 시장이 지난달 취임한 후 천주교계 인사를 예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는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 사무처장 정영진 신부, 순교자현양위원회 부위원장 원종현 신부도 함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