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하루만에 다시 600명대…666명

지역발생 633명·해외유입 33명
코로나19로 어제 4명 사망…누적 1926명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돌아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66명 증가해 누적 13만534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561명)보다 105명 증가해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지난 20일(646명) 이후 이틀 만에 600명대 중반으로 되돌아왔다. 전날 코로나19로 4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수는 1926명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 사례가 줄을 이어 '4차 유행'이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33명, 해외유입이 33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전날(542명)보다 91명 늘어 600명대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중 500명대는 2번에 그쳤고, 나머지는 모두 600명대를 기록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