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갤러리아 확진자 발생, 식품관 영업중단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지하1층 식품관 판매사원 확진
/사진=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갤러리아백화점 측은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지하 1층 식품관 수산 코너에 근무하던 판매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갤러리아 백화점
백화점 측은 "CCTV 조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고객 간 대면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백화점 측은 식품관 영업을 중단하고, 식품관 근무 사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갤러리아 측은 방역, 소독 작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24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