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2050년까지 탄소중립" 24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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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방정부 탄소중립 특별세션’을 공동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17개 광역·226개 기초)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다짐하는 선언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지자체 대표들이 직접 또는 온라인(영상)으로 참여한다. 이 선언식은 이달 30~31일 서울에서 열리는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공동연대) 서울 정상회의’의 사전행사 격이다. P4G는 정부 기관과 기업·시민사회 등 민간부문이 파트너로 참여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려는 세계적인 협의체다. 한국과 덴마크 네덜란드 베트남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2개 중견국이 파트너 국가로 참여하고 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한정애 환경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지자체 대표들이 직접 또는 온라인(영상)으로 참여한다. 이 선언식은 이달 30~31일 서울에서 열리는 ‘P4G(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공동연대) 서울 정상회의’의 사전행사 격이다. P4G는 정부 기관과 기업·시민사회 등 민간부문이 파트너로 참여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려는 세계적인 협의체다. 한국과 덴마크 네덜란드 베트남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2개 중견국이 파트너 국가로 참여하고 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