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웹툰 해외 진출 돕는다…KOTRA, 온라인 상담회

KOTRA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24일부터 닷새간 웹툰 플라자온라인 상담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웹툰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과 일본 등 11개국 63개 해외 바이어가 참가해 국내 기업과 협력을 모색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해외 웹툰 플랫폼과 만화 출판사뿐 아니라 웹툰을 활용해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제작하는 바이어도 참가한다.

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 웹툰 20개사는 자체 제작한 40여 편의 웹툰 작품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