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폐기물 처리장서 30대 작업자 오수조에 빠져 숨져 입력2021.05.24 09:53 수정2021.05.24 09:53 24일 오전 3시께 부산 기장군 정관읍 한 음식폐기물 처리장 음식물 오수조에서 작업자 3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수색 중 오수조에 빠져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고장 난 펌프를 점검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2인 1조 근무 수칙 등 작업수칙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