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로보 "유상증자, 신사업 확장 위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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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용 로봇기업 로보로보가 “신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1일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로보로보는 지난 21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255만주를 3975원에 발행하는 자금조달에 나설 것이라고 공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24일 15.42% 급락했다. 이에 대해 로보로보측은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인천 로봇랜드 내에 기반 시설 투자 및 증설, 연구소 확장 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AI) 학습용 모델과 온라인 학습용 플랫폼 개발에 투자해 신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로보는 초등학생 및 유아용 교육로봇을 제작하는 업체다. 지난 2015년 4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로보로보는 “AI 기술 발전과 비대면 문화 학산으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온라인 기반 플랫폼을 강화하고 신개념 로봇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로보로보는 지난 21일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255만주를 3975원에 발행하는 자금조달에 나설 것이라고 공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24일 15.42% 급락했다. 이에 대해 로보로보측은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인천 로봇랜드 내에 기반 시설 투자 및 증설, 연구소 확장 등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AI) 학습용 모델과 온라인 학습용 플랫폼 개발에 투자해 신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로보는 초등학생 및 유아용 교육로봇을 제작하는 업체다. 지난 2015년 4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로보로보는 “AI 기술 발전과 비대면 문화 학산으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온라인 기반 플랫폼을 강화하고 신개념 로봇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