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T에 이어 LG U+와 V 컬러링 공동 서비스

SKT, KT-LG U+와 함께 5월 27일부터 V컬러링 서비스 공동 서비스 시작
4,000여종의 콘텐츠 제공, 누적 조회수 2억 4천만 건으로 인기
‘21년 5월 기준 가입자 150만 달성, 통신사 구분 없이 고객 혜택 극대화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www.sktelecom.com)은 KT, LG U+와 손잡고 ‘V 컬러링’의 이통 3사 공동 서비스를 5월 27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2020년 9월 24일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이는 컬러링(V 컬러링)’을 최초로 선보인 후, ‘21년 1월 22일 KT 고객들까지 서비스를 확대한 데 이어 LG U+ 고객들도 V 컬러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통신사 관계없이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V컬러링은 본인에게 전화를 건 상대방에게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미리 설정해 둔 영상을 보여주는 서비스다. 전화 연결 시 특정 음악이나 소리를 제공하는 ‘통화 연결음’에서 짧은 영상 콘텐츠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일보 한 개념이다. V컬러링 앱(App.)에서 4,000여종의 유·무료 영상을 서비스하며, 이용자가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촬영하거나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를 활용할 수도 있다.

현재 V 컬러링의 가입자는 150만명 수준이고, 콘텐츠 누적 뷰 2억 4천만 건 등으로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LG U+ 고객은 27일부터 삼성 갤노트20, S20, S21 사용자 대상 서비스 제공5월 27일부터는 LG U+ 고객들도 ’V 컬러링’ 전용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노트20, S20, S21(OEM 단말) 사용자들부터 단말 업데이트를 통해 발신 시 V컬러링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차츰 대상 단말을 확대할 계획이다. 5G 및 LTE 가입자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앱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월 이용료는 3,300원(VAT포함)이며, 가입 및 콘텐츠 변경은 앱(App.)과 웹(Web)에서 가능하다.

신규 가입 고객 첫 달 100원, 6월 30일까지 50% 할인…공동 프로모션도

현재 SKT는 V 컬러링 신규 가입 고객이 첫 달은 1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가장 저렴한 가격에 V 컬러링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가입자 또한 6월 30일까지 50% 할인된 1,650원(VAT 포함)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KT와 LG U+도 자사 고객들을 위한 할인 프로모션 및 서비스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또한 향후에는 각 통신사별 채널에서만 참여 가능했던 프로모션을 통신사 구분없이 V 컬러링 전용 SNS 채널 등을 통해 진행하여 고객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SKT는 KT, LG U+와 7월, ‘TikTok과 함께 하는 V 컬러링 챌린지’를 시작으로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LG U+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이통 3사 각 사가 보유한 인기 콘텐츠 공유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통신사 관계없이 V 컬러링에서만 볼 수 있는 유명 연예인/셀럽의 콘텐츠 제작 및 독점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유명 아티스트와 인기 크리에이터 등 4,000여종의 다양한 콘텐츠 제공 중현재 V 컬러링 앱에서는 아이돌, 인기 연예인 및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4,000여종의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다. 국내 모바일 방송국 딩고(Dingo)와 협력을 통해 에일리 등 유명 아티스트의 가창 영상을 서비스 할 예정이며, 피식대학을 포함한 샌드박스네트워크 소속 인기 크리에이터의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또한 최근 신곡 ‘DUN DUN DANCE’로 주요 음원차트를 석권한 화제의 그룹 ‘오마이걸’의 V 컬러링 단독 콘텐츠가 공개되어 인기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상, 환경 보호 메시지 전달을 위한 ‘줍깅(줍다+조깅)’ 콘텐츠 등 ESG 캠페인 차원의 콘텐츠도 계속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SKT 최소정 구독미디어담당은 “작년 9월부터 SKT가 시작한 V 컬러링 서비스를 이제 이통 3사 고객 누구나 누릴 수 있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선호하는 유형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3사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구독형 영상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공=SK텔레콤,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