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서충주, 충주기업도시 직주근접…도심 이동도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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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다음달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충주기업도시 공동4-1블록)에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충북 충주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총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77㎡ 153가구 △전용 84㎡A 229가구 △전용 84㎡B 36가구 △전용 84㎡C 60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주기업도시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약 3만 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에 있는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와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과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다.
현재 계획 중인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비즈코어산업단지, 드림파크산업단지, 법현산업단지 등이 들어서 총 7개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 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나타날 거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단지 인근은 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쉽다. 또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있는 충주 도심으로 접근도 편리하다.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있다. 단지 옆에는 용전고(가칭)가 2023년 개교 예정이다.
단지 앞엔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는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있다. 또 인근에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 혜택을 감안해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충주시 연수동 82의 14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이 단지는 충북 충주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총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전용 77㎡ 153가구 △전용 84㎡A 229가구 △전용 84㎡B 36가구 △전용 84㎡C 60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주기업도시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했거나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약 3만 명이 근무 중이다. 인근에 있는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와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과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한 상태다.
현재 계획 중인 바이오헬스국가산업단지, 비즈코어산업단지, 드림파크산업단지, 법현산업단지 등이 들어서 총 7개 산단이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 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나타날 거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단지 인근은 교통망도 잘 갖추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평택, 제천, 여주, 문경 등 주변 도시로의 이동이 쉽다. 또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있는 충주 도심으로 접근도 편리하다.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도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 거리에 서충주어린이집, 중앙탑초중교, 중앙탑 학원가가 있다. 단지 옆에는 용전고(가칭)가 2023년 개교 예정이다.
단지 앞엔 중심상업지구가, 단지 뒤로는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이 있다. 또 인근에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문화센터가 들어서는 서충주국민체육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 단지”라며 “비규제 지역 혜택을 감안해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충주시 연수동 82의 14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