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메인팰리스, 2개 지하철역 사이…계약 즉시 입주

서울 구로구 개봉동에서 ‘구로 메인팰리스’를 선보인다. 개봉동 403의 86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4층 규모로 건립된다. 오피스텔 24실, 도시형 생활주택 20가구 등 총 44실로 구성된다.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7호선 광명사거리역 사이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가 있어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아이파크몰, 코스트코 등이 가깝다. 목감천과 개웅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통 호재가 있다.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광명·시흥신도시 개발을 통한 인프라 확충도 예상된다.차별화된 단지 설계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3베이(거실과 방 2개가 햇볕이 들어오는 방향에 배치) 구조로 설계됐다. 통풍과 채광 효과가 뛰어날 뿐 아니라 탁월한 조망권까지 갖췄다. 주거 용품 구입 부담이 적고 공간 활용도가 높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췄다.

주거용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은 청약통장이 필요없다. 청약 가점이 낮은 수요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출 요건도 아파트보다 덜 까다롭다.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에 1순위 청약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후분양으로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구로 메인팰리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아파트 청약 경쟁이 심해지면서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신혼부부나 3인 가족 구성원이 살기 적합한 설계를 갖추고 있고 도심권에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