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회담’ 수혜 윤곽… 수급 폭증한 중소형주 3선 공개

한미정상회담이 마무리된 가운데 양국 간 합의에 따른 수혜주가 중소형 종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그간 상승 폭을 보인 대형주에는 정상회담 영향이 제한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마무리된 한미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은 반도체와 전기차·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방산·항공, 원자력, 백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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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분야를 포함해 배터리 업종에서는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SKC 등의 수혜가 기대됐다.
이 외에 현대차와 기아차 등 전기차 관련주와 한화솔루션, OCI 등 신재생에너지 종목 등도 대표적인 수혜주로 거론된다.방산·항공 관련주는 한국항공우주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이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합의에 따른 수혜을 얻을 것이란 게 증권가의 공통된 시각이다.
다만, 방산·항공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군에서 대형주들은 조정 흐름을 보였다.

그간 견조한 산업 전망으로 밸류에이션이 높아진 상태에서 최근 증시 변동에 따른 불확실성이 투자 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던 방산·항공 업종에서는 대표 종목들이 상승 폭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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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업종에서도 중·소형주에 관심을 확대하라는 조언이 나온다.
“한미 공동성명에 따라 한국과 미국이 상호 투자증대 및 연구 개발 협력을 하기로 했다”며 “삼성전자가 오스틴 생산라인을 확대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계기로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기업은 반도체 중·소형주”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 진출한 법인이 아직 없거나 삼성전자 오스틴 생산법인에 제품을 제한적으로 공급했던 곳들이 미국 설비 투자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오늘의 핫이슈 종목은

레고켐바이오, 토탈소프트, 대영포장, 에스티팜, 애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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